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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이제와서 진로가 너무 막막합니다 어디다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겠고그냥 지식인에 폭넓게 여쭤봅니다.기사생 병자월 무오일 무오시

2025. 4. 19. 오후 4:24:02

37세, 이제와서 진로가 너무 막막합니다 어디다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겠고그냥 지식인에 폭넓게 여쭤봅니다.기사생 병자월 무오일 무오시

어디다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겠고그냥 지식인에 폭넓게 여쭤봅니다.기사생 병자월 무오일 무오시 여자입니다.이 나이에 진로가 막막한데뭘 해서 먹고 살아야 할까요??고등학교를 문학전공으로 졸업했습니다.대단히 재능 있다거나 명필은 아니었고요.회피형으로 지원했던 학교인데 실기 합격으로 글 전공을 했어요.3년 내내 자잘한 상 받고 졸업했습니다.대학교는 적성에 맞을 것 같아 간호학과에 진학했습니다.무난하게 졸업하고 대학병원 입사하고경력 쌓고 퇴사해서 12년 정도 지내다 갑자기 사업에 뛰어들었는데요.망해서 빚만 지고 나왔습니다.빚만 1억 8천지고 끝났어요.다시 간호사 가려니 언제 빚 갚고 사나 싶고 ...사업을 다시 하자니 어떤 분야로 어떻게 해야 하나갑자기 앞길이 막막하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제 진로와 적성이 대체 무엇일까요?뭘 해야 빚도 갚고 성실히 잘 살 수 있을까요.하소연 할 곳 없어 지식인에 글 적어봅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정리하겠습니다.

지금의 문제는 ‘적성’이 아니라, ‘현실 생존 + 중장기 방향’입니다.

당신은 이미 인생에서 성실함·도전·실행력을 모두 증명해냈습니다.

이제 필요한 건 “위험을 피하고, 수익을 남기며, 지속 가능한 루트”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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