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인데 여자친구 사귀기 빼고 하고 싶은 게 없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남자 고등학생인데요아직 진로가 없습니다. 진로가 없는 다른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남자 고등학생인데요아직 진로가 없습니다. 진로가 없는 다른 애들도 많겠지만 저는 그냥 뭐 가고 싶은 학과나 대학 이런 게 진짜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어릴 때부터 외롭고 사랑받고 싶어서 제 이상형에 완벽하게 맞는 여자친구를 사귀고 행복하게 사는 게 꿈입니다. 저 눈 엄청 높고 엄청 까다롭습니다.아무리 제가 외모나 목소리나 피부나 성격 등에 자신감이 없어도 아무리 우울해도 이 꿈은 절대 잊은 적이 없습니다. 이 꿈이 아니었으면 진짜로 이미 저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거 같습니다. 이 꿈이 조금이라도 부정당하면 엄청 속상해지고 우울해집니다. 저 같은 사람이 많을까요? 비정상은 아니겠지요?책을 많이 읽으세요